손웅정
난다
에세이
4.8(29)
축구 인생 50년, 독서 인생 30년, 노트 인생 15년 이 모든 시간을 가다듬어 지혜로 벼려낸, 지금은 우리가 손웅정의 인생 수업을 경청해야 할 때! 지식이나 지혜가 더해질 때 내가 얻는 게 많아 보이지만 이 가운데 버려야 할 것을 안다는 것은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안다는 얘기도 되거든요. _「리더」 그릇도 왜 비워져 있어야 무언가를 담을 수 있잖아요. 비워진 그릇이 많으면 담을 것도 늘어나잖아요. 그러니까 저 같은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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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
문예출판사
인문
4.4(74)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사랑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프롬이 던진 이 질문은 《사랑의 기술》이 출간된 지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사랑의 기술》은 1956년 첫 출간 이후 34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에서 수백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우리 시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이자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는 프롬의 마지막 조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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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5.0(1)
“그 음악, 저는 이렇게 듣고 있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열쇠가 되는 클래식 레코드 그 고유한 감각과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104가지 클래식 이야기 취미가 생활이 되고, 취향이 탐구의 대상이 되는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독보적인 클래식 레코드 라이프 본업인 소설만큼 취미생활에도 진심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특히 재즈와 클래식에 대한 깊은 조예와 애정은 그의 작품세계에도 필수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더불어 육십 년 가까이 레코드점을 들락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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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브링리
웅진지식하우스
4.5(134)
★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랩 걸』 호프 자런, 곽아람 기자, 김소영 대표 추천 ★ ★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의 압도적 찬사 ★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10년,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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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4.5(2)
“그저 다 찌그러진 동그라미들입니다. 우리의 일상도” 천재, 괴짜, 전설 그리고 ‘늘 새로운 어른’ 김창완이 매일 아침 써내려간 반짝이는 삶의 조각들 가수 이적,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찬혁, 시인 박준 강력 추천 한국 대중문화에 가장 독보적인 자취를 남긴 뮤지션 김창완의 에세이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된다. 김창완은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해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다. 그가 써내려간 곡들은 아이유, 장범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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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경
시
4.7(10)
“쓰러진 풍경을 사랑하는 게 우리의 재능이지” 구겨진 뒤축 같은 오늘을 딛고 끝내 내일이라는 약속을 지켜내는 이십대의 초상 체념과 무기력만 남은 듯한 세상에 희망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자신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는 청년 세대를 그리는 시인, 고선경의 첫번째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를 문학동네시인선 202번으로 출간한다.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할 당시 이문재, 정끝별 시인으로부터 넘치는 “시적 패기”로 써나갈 시의 힘이 기대된다는 평을
수오서재
4.9(239)
축구선수로서의 삶, 아버지로서의 삶, 지도자로서의 삶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로 빚어낸 강건한 신념과 철학! “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다”-손흥민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삶을 멀리 봐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자 축구 지도자로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손웅정 감독의 메시지는 ‘삶의 본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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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엘리슨
북스톤
0
뉴욕 최고의 목수로 불리는 ‘마크 엘리슨’의 일과 삶에 대한 조언 저자 마크 엘리슨은 로빈 윌리엄스, 데이비드 보위, 우디 앨런 등 유명인들의 목수이자 뉴욕 최고의 목수로 통한다. 그 어떤 까다로운 작업 의뢰에도 ‘No’라고 말한 적 없는 그는 뉴욕에서 가장 정교하고 난해하고 호화로우며 아름다운 집을 짓는 일을 전문으로 해왔다. 그는 집을 지으며 보낸 40년이 “신념, 재능, 역량, 꿈, 원칙, 두려움과 실패, 부와 계급 등 일과 인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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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얼룩소
5.0(5)
틈틈이 깜보와 지냈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글을 썼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깜보와 우리 가족은 무려 11년을 함께 지냈다. 그 사이 우리가 함께했던 경험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그런 경험들은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 생생히 살아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지다가 어느 순간에 잊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동안 깜보와 찍었던 수많은 사진이 남아 있지만, 글은 또 다른 의미를 띄고 있다. 글을 한편 두 편 쓰다 보니까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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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휘석
“우리는 사랑을 위해 꾸려진 프로젝트 그룹 같다” 사랑도 일상도 버거운 우리가 서로라면 다시 살아갈 수 있다고, ‘우리’라는 이름을 되새기는 첫 속삭임 문학동네시인선 206번으로 류휘석 시인의 첫 시집 『우리 그때 말했던 거 있잖아』를 펴낸다. “부단한 실패와 실종을 겪은 자만이 그려낼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음화(陰畫)”(201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심사평)라는 평과 함께 데뷔한 류휘석은 밀레니얼 세대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껴온 좌절과 곤욕에 대
김영하
복복서가
5.0(2)
출간 당시 전 서점 연간 종합베스트셀러 1위!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되는 여행 책 1위! 60만+ 독자의 선택, 김영하 산문의 정수 <여행의 이유> 모방이 불가한 독보적인 사유와 치밀한 문장으로, 여행-일상-여행의 고리를 잇는, 열 개의 매혹적인 산문 출간 이후 6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읽혀온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 개정증보판이 복복서가에서 출간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일상에서 여행이란 과연 어떤
소장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