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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0(220)
* 선연도(鮮姸: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작가가 만들어낸 허구의 섬입니다. 또한 본 작품에는 협박, 강제적 행위, 불건전한 관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억을 통째로 잃어버린 채, 선연도란 섬에서 아이와 단둘이 살아가는 무명. 어느 날 섬을 개발하겠다는 객(客)들이 육지에서 섬으로 오게 되고, 객들의 수발을 맡은 무명은 그들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개발을 위한 시찰이 목적인지, 아니면 무명이 목적인지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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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원 - 188
총 3권완결
4.1(294)
“고개가 참 가벼워.” 날 향한 정중한 인사가, 팍 숙인 그녀가 안쓰러워 보인 건 왜였는지. “재미도 없는 인사를 뭘 두 번씩이나?” 갑과 을이 명확했던 계약 결혼. 나쁘게 대할 이유가 없어 조금 잘해 주었더니, 가진 게 없던 아내가 유일한 마음을 바쳐 온다. “이혼하면 끝이라고 했는데, 별아. 끝에 뭐가 남아.” “희성 씨가 버리고 간 모든 게 남아요.” 서류를 정리해도 남겠다고 하던 아내가 거짓말처럼 떠났다. 백 번을 버리면 백한 번을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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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0원 - 189
총 5권완결
4.1(702)
오빠 세준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댓가는 잔인했다. 사채를 갚는 조건으로 조폭에 의해 팔리듯 상류층만 이용 가능한 골프장의 캐디가 된 진세연. 대한민국의 최상류층, 온갖 종류의 타락과 쾌락이 허용된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곳에서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언젠가는 이곳을 탈출하는 게 유일한 희망이자 목표. 그러나 그녀의 바람과 달리 세연은 사장 오빠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기업들과 정치인들이 굽실 거리는 남자의 눈에 들고 만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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